오늘은 Soft Ideation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비전아레나 조용호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지금부터 소프트한 아이데이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팀별, 개인별로 설정한 사업 모델이 있는데요. 각자의 사업에 대해 문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객 문제의 총 합이 곧 시작입니다. 문제 안에 해법이 있는 것은 문제라고 볼 수 없지요.
현재 우리 사회는 2000+30=2030 식의 문제가 아니라 2030=? 의 문제를 풀고 있는 사회입니다. 문제의 답은 한 개가 아니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또한 여러 가지입니다.
좋은 문제는 사진 속 질문에 YES로 대답할 수 있는 항목이 많은 것입니다.
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할 때에 최소한 50~100명 이상의 인원을 무작위로 조사하는 것이 믿을만 한 결과입니다.
시장 규모는 고객숫자와 지불 의향을 곱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소수 시장을 나눌 때 고객의 규모는 일정 수치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수고객이면서 큰 문제에 포함된 시장이 스타트업 기업이 들어가기 좋은 시장입니다. 자원이 비교적 적을 수 있지만 세분화 된 시장이기 때문에 틈새시장이 있습니다.
소프트하게 생각하기! 더하고, 나누고, 제거하라. 연결하라 흐르게 하라. 뒤집어라 이 네 단계를 거치는 사고방법을 말합니다.
소프트 표를 바탕으로 열심히 사례 분석을 하고 계시는 참가자분들의 정성이 눈에 보이는 것 같죠?
한여름 더위도 참가자들의 열정을 따라올 수 없었습니다. 다음 프로그램은 얼마나 알찬 내용이 준비되어 있을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기사로 인사드릴게요. /김유진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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