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기복)는 지난 1일 실시한 ‘aT 2016년 상반기 정책자금 융자사업 우수지역본부 평가’에서 최우수본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T는 지역 식품·수출업체를 주 1회씩 방문하는 등 총 45회 이상의 방문면담을 통해 변동·우대금리를 적극 홍보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00%의 지원 실적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중소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고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지역본부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황선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과장은 “자금·융자의 업무 특성상 주기적인 상담과 홍보가 중요한데 노력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중소식품기업들이 정책자금을 통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는 하반기 주 1회씩 지역 업체들을 방문해 각종 지원 사업 안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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