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농협(조합장 김영기)은 18일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포도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대전농협의 주생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저장성이 짧은 포도의 단기간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전농협 포도는 식장산의 맑은 바람과 대청호의 깨끗한 물이 키워내 높은 당도와 깊은 향을 자랑한다.
김영기 조합장은 “22년째 열리는 포도데이 행사가 소비촉진과 직거래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구매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신바람을 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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