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요 백화점이 막바지 여름을 맞아 실속 있는 여름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여름 상품 마감전과 가을 신상품 제안전을 연다. 5층 행사장에선 여름상품 마감전이 열려, 앤디앤뎁 이월상품전과 동우모피, 진도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6층 행사장에서는 질스튜어트뉴옥 여름 시즌오프 행사가, 7층 행사장에선 슈페리어 이월상품전이 펼쳐진다.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선 탠디 균일가전이 고객을 맞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여름상품 할인행사로 고객을 맞는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아디다스, 휠라, 프로스펙스, K-SWISS, 르까프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반바지, 티셔츠, 아쿠아슈즈 등 여름시즌 아이템을 선보이는 ‘굿바이 썸머 특집’ 행사가 펼쳐진다. 아디다스 슬리퍼 2만원에, 아쿠아슈즈 4만9000원에, 휠라 러닝화 3만9000원, 티셔츠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지하 1층 가정관에서는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21일까지 ‘롯데 웨딩페어’가 진행된다.
백화점세이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했다.
본관 지하 1층 오는 25일까지 이벤트홀에선 아웃도어 유명브랜드 사계절 대전을 마련한다.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밀레 등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 총 9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티셔츠 1만9200원~10만4300원, 바람막이 3만원~21만원, 다운점퍼 6만원~ 34만5000원에 내놓는다. 본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선 오는 25일까지 영캐주얼 사계절 상품 40~70% 할인전이 열린다. 영캐주얼 인기브랜드 LAP, 르피타, SOUP에서 원피스, 바지,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을 40~70% 할인한다.
NC백화점 중앙로역점은 대학생들을 겨냥한 ‘다가오는 새학기 새마음 새출발 준비 특가전’을 연다. 1층 특설 이벤트홀 에서는 대학생들을 위한 새학기 영캐주얼 코디전을 진행한다. 알토 티셔츠 9900원, 바지 1만원 특가전을 진행한다. 쉬즈미스 블라우스 1만원, 원피스를 2만원에 판매한다. 지하 1층 특설 이벤트홀에선 대전 최초로 입점한 홈 데코 전문 브랜드 자라 홈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로 입점해 있어 최대 30~60% 할인 행사를 연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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