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가을의 문턱(입추)이 지나면서 벼가 익어가고 있다. 15일 부산 강서구의 한 들녘에서 벼 이삭을 쪼아 먹던 참새떼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20일 토요일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토요일 한낮기온은 광주와 전주가 34도까지 치솟으며 막바지 더위가 이어진다. 일부지역으로 구름이 많겠지만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가 되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도 있겠다.
▲서울 26/33 ▲춘천 24/33 ▲강릉 24/29 ▲대전 25/33 ▲청주 25/33 ▲대구 24/33 ▲광주 24/34 ▲전주 25/34 ▲부산 25/31 ▲제주 26/32 ▲울릉도·독도 24/27
▲주말날씨 네이버 화면 캡쳐. |
21일 일요일에는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기온이 낮아진다. 일요일부터는 열대야 현상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주춤하면서 주중보다는 활동하기 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에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제주 먼바다의 경우 바다의 물결 1.0~3.0m로 높게 일겠다.
▲서울 25/31 ▲춘천 23/31 ▲강릉 23/29 ▲대전 23/31 ▲청주 24/32 ▲대구 24/32 ▲광주 24/32 ▲전주 24/32 ▲부산 25/31 ▲제주 26/32 ▲울릉도·독도 23/27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