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350명, 임원 및 경기요원 300명 등 총 650명이 참가해 지체, 지적, 청각 등 37개 세부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올해는 오는 10월 충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맞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대회를 진행하며, 대전시는 금8, 은10, 동7개를 목표로 참가한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전을 찾은 16개 시ㆍ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중앙 승인 대회중 가장 큰 전국규모 대회인 대전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전이 장애인탁구대회의 메카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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