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당첨번호 홀짝통계/출처=나눔 로또 |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가 6주 연속 ‘홀수’에 집중되며, '홀수 천하' 형국을 보이고 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홀짝통계’를 분석해보면 18일 현재 최근 6주간(710회∼715회) 전체 36개 당첨번호 중 홀수가 25개, 홀수가 11개 나왔다.
홀수의 당첨율이 69.4%에 달하는 것으로 최근 6주간 매 회차 당첨숫자 6개 중 홀수가 매 회 4개 이상 나왔다.
최근 6주간 당첨번호 중 홀수에서는 33이 네 차례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7과 15, 37, 45가 각각 두 차례씩 나왔다. 1, 3, 5, 9, 11, 17, 19, 23, 25, 27, 31, 35, 41이 각각 한 차례씩 당첨됐다.
전체 홀수 번호 23개 중에서는 최근 6주간 13, 21, 29, 39, 43의 다섯 개 번호 만 빼고 다 당첨된 셈이다.
짝수에서는 2와 24가 두 차례로 가장 많이 나왔다. 4, 18, 20, 22, 30, 40, 44가 각각 한차례씩 당첨됐다.
전체 홀수 번호 22개 중에서는 6, 8, 10, 12, 14, 16, 26, 28, 32, 34, 36, 38, 42의 13개 번호가 최근 6주간 한 차례도 당첨되지 못했다.
한편 지난 13일 715회차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이었으며 보너스번호는 10이었다.
716회 나눔로또 추첨일은 오는 20일이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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