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9년 연속 무사고 항공방제라는 커다란 업적을 달성했으며, 밤 재배 임가 및 지자체가 요구하는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올해도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
이번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경남, 충남 등 전국 26개 시, 군 밤나무 재배산지를 대상으로 총 2만1894㏊에 걸쳐 실시됐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밤나무 항공방제에 대형헬기(KA-32) 6대, 중형헬기(AS350-B2 4대, BELL206L-3 5대) 9대 등 총 15대가 투입되며 누적횟수로는 대형헬기가 42회, 중형헬기가 65회로 총 107회 운영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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