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현봉)는 7월 말 현재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규모화사업 우대보증을 180억원 신규보증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출규모는 동일인당 5억원이상, 42억원 이하다. 이번 보증은 정부의 이차보전으로 실질적인 대출금리는 1% 내외 저금리로 지원돼 해당 기업체의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보증센터는 농·축산농가와 우수 농식품기업체 지원을 위해 소정의 자격조건을 갖춘 농식품업체가 NH농협은행을 통해 보증신청 시 예외보증 한도로 최고 30억원까지 보증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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