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지난 15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3세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인성 스포츠로서 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연과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는 어린이들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이야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성훈 시국학기공협회 회장은 “국학기공은 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얼이 살아 있는 인성스포츠”라며 “행복한 대전, 건강한 대한민국, 더 나아가 인성이 살아있는 평화로운 지구촌을 위해 국학기공인들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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