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다문화여성인 아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매주 일요일마다 베트남어를 배우는 남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남은 수업 기간도 같이 힘내보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번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아산=김서영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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