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715회 1등 당첨자 6명… '2와 7'이 행운의 숫자였네

승인 2016-08-16 11:27

서혜영 기자

▲ 로또 당첨번호

로또 715회에서는 총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13일 추첨한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번으로 결정됐다. 보너스번호는 10번이었다.

로또 1등 당첨자 6명은 각각 26억 551만 438원씩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로또 715회 1등 당첨자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니 서울 2명, 경기 2명, 대구와 충북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 1등 당첨자 6명의 번호선택 방식을 살펴보니 자동 4명, 반자동 1명, 수동으로 1명이 번호를 선택했다.

로또 715회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CU 성북장위점 (서울 성북구 장위동 33-19번지)
*서울-부자나라석촌점 (서울 송파구 석촌동 255-1 1층2호)
*대구-세븐일레븐 현풍대로점 (대구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162-4번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
*경기-행운로또복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07-3)
*경기-로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971-2)
*충북-보은로또판매점(충북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85-5 보은할인마트내)

서혜영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청약통장 70% '수도권 쏠림'… 비수도권과 양극화 더 커져

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분양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로또 청약' 열풍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이 매년 심화되면서 주택시장 양극화가 가속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에 접수된 청약통장 150만 8001건 중 60만 3481건이 서울 분양에 사용됐다. 이는 40%에 달하는 수치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74.2%)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에 이어 1순위 청약 접수 비중이 큰 곳은 경기도(28.4%)였다. 경기도는 20..

#반려견 #제설제 #화상 #염화칼슘

[펫챠-Q&A] 제설제 때문에 반려견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겨울마다 꽁꽁 언 도로와 인도에 뿌려지는 하얀 가루, 제설제에 주로 쓰이는 염화칼슘 때문에 반려견이 화상 입을 수 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니오'다. 겨울철이 되면 인터넷에 '제설제 반려견 화상'에 대해 문의가 꾸준히 올라온다. 염화칼슘이 공업용 화학물질이라는 인식이 강해 반려인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기 때문이다. 염화칼슘은 칼슘과 염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물과 반응할 때 열을 발생시키는 특성 때문에 눈과 얼음을 녹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전시의 경우, 소금 70%, 염화칼슘 30%의 정해진 비율로 제설제를 혼합해 사용하고 있..

#근로자 월급 #소비자 물가 #국세청 #근로소득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랐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근로자들의 월급이 2.8% 느는 동안 소비자 물가는 3.6% 상승했기 때문이다. 월급과 물가 상승률 차이는 0.8%포인트로 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귀속연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33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4213만원이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