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에서 열린 춘천국제레저대회 코리아 웨이크보드 오픈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멋진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8월16일 화요일은 말복인 가운데 전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강원과 경남지역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으니 작은 우산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인데요. 오늘 낮기온은 최고 34도까지 오릅니다. 부산과 제주는 32도까지만 오르며 무더위가 살짝 기운 모습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를 또 한 번 식혀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7호 태풍인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풍속 24m/s, 강풍반경 330km의 약한 중형급입니다. 태풍은 내일(17일) 오전 일본 본토에 상륙해 훗카이도, 삿포로 북동해역 쪽으로 진출하겠습니다. 찬투는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구름 많고 아침부터 시작된 고온 탓인데요. 냉방을 통해 실내 온도를 낮춰주시고 야외 외출시에는 물을 챙겨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식중독 지수는 매우 높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빨래와 세차는 미뤄요
*자외선 지수 낮아요
*불쾌지수 높고 냉방필요
▲전국 날씨
대전 25/34 (흐림)
세종 26/33 (흐림)
서울 26/34 (흐림)
청주 25/34 (흐림)
홍성 26/33 (흐림)
수원 27/33 (흐림)
부산 26/32 (비/흐림)
대구 25/34 (흐림/비)
광주 25/34 (흐림)
춘천 24/34 (흐림)
속초 27/28 (흐림)
제주도 26/33 (흐림)
울릉·독도 24/28 (흐림)
#오늘의_명언
한 사람의 정신적 기쁨은 정신력의 척도다. -니농 드 랑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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