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
12일 금요일 한주도 잘 버티셨습니다. 오늘도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겠지만 다음주 말복(16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에는 폭염이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아침부터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균 34도, 대구가 3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대전과 광주가 36도, 이외 지역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어제부터 폭염특보 내려진 가운데 전국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 도입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섬 지역은 제외).
한낮 야외는 한증막에 들어온 듯 매우 무덥겠습니다. 강렬한 햇빛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되도록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옷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밤도 열대야는 지속되겠습니다. 불쾌지수 높고 냉방 반드시 필요하며 충분한 수분섭취 지켜주시고, 실내에 둔 음식은 상한 것은 먹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0.5~2.0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입니다. /이해미 기자
*밀린 빨래 오늘 해보세요
*폭염특보, 냉방 풀가동
*자외선지수, 따가운 햇볕
▲전국 날씨
대전 25/36 (맑음)
세종 27/33 (맑음)
서울 24/35 (맑음)
청주 25/35 (맑음)
홍성 23/35 (맑음)
수원 26/35 (맑음)
부산 26/33 (맑음)
대구 26/37 (맑음)
광주 26/36 (맑음)
춘천 25/35 (맑음)
속초 25/33 (맑음)
제주도 27/32 (맑음)
울릉·독도 24/30 (맑음)
#오늘의_명언
불의가 없다면 인간은 정의를 알지 못할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