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군자, 담박명지영정치원, 화선지에 먹 |
대전미술협회(회장 이영우) 여성특별위원회(회장 한영남)는 오는 17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여성특별위원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여성 작가 104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공예,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오픈행사는 17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여성특별위는 장학분과ㆍ여성권익분과ㆍ사회봉사분과ㆍ문화예술협력분과ㆍ재정분과ㆍ준회원추진분과 등을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한편 매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월드비전사랑의도시락 나눔으로 시작해 현충원 비석닦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아동방과후교실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우 대전미술협회장은 “여성특별위원회 발족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미술인의 재능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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