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아 프로. |
골프존은 오는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지투어(GTOUR) 2차 대회’ 결선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결선에서는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이자 매치 1차 대회 우승자 이은지(21)를 비롯해 W지투어 1차 대회 우승자 유진아(26) 등 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64명이 승부를 가리게 되며, 대회 코스는 킹스데일(1R 5,851m, 2R 5,898m)로 선정됐다. 충주에 있는 킹스데일 코스는 도전적으로 설계돼 있어 골퍼의 판단력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코스다.
자신만의 코스 매니지먼트로 홀을 공략해야 하는 것이 필수며, 파4홀의 도그렉 홀들과 아일랜드 파3홀에서 좋은 샷을 해야 우승을 기대할 수 있다.
올 시즌 롯데렌터카 W지투어 전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테일러메이드,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하며, 2차 대회 결선은 29일 밤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 이은지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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