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공주 탄원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가축분뇨 냄새로 고생하는 축산단지 인근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경종·축산농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마을주민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200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과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 소외계층과 경종농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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