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동대전농협은 7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200만원 씩 총 1억 5200만원을 지급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농가 가계에 큰 부담인 상황에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전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1760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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