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 지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거주민 방 온도가 39도까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
금요일인 내일도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이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6도 ▲대구 26도 ▲대전 23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등 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부산 33도 ▲대구 37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제주 32도 등입니다.
이번 폭염은 14일까지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낮 동안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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