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동환 인스타그램 |
곽동환이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제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의 아쉬운 3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 곽동환의 인스타그램도 화제다. 곽동환은 3주전에 동료 선수들과 단체 식스팩샷을 올리며 ‘#뒷북사진 #일본 #몸자랑’이란 글을 덧붙였다. 이 여심을 홀리는 사진 한 장에 현재 좋아요가 2천개 이상이 달렸다.
팬들은 힘든 여정을 끝낸 곽동환에게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 멋있었어요” “동메달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로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그룹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는 유도 선수시설 친하게 지냈던 곽동한 선수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조타는 매드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곽동한의 사진과 함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파이팅입니다 동한이형! 국민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에서 응원! 곽동한 유도 리우올림픽"이라는 글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연선우 기자
▲ 조타가 올린 매드타운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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