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통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아동양육시설 등 전국 5개 기관 초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2016년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운영한다.
어린 학생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통계나눔교육으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10일부터 2박 3일 동안 통계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해 재미있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기간 중 학생들은 친구들과 토의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현장에 나가 직접 조사도 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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