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대전시, 충남도,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신규 글로벌강소기업 12개사에 지정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전 6개사와 충남 6개사 등 신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개사가 대표 등이 참여해 사업 발전방안과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기업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의 장기간 지원과 수출 시 외국어 지원, 지역 비전략산업 업종 기업에 대한 지원 부족, 중소기업 지원창구 일원화, 사업 운영비 사용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글로벌강소기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청과 광역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이 지역성장위원회를 구성해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평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평가한다. 올해 전국 121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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