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23일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세계의 인사말 배우기, 국기 및 위치 알아보기, 전통 가옥 알아보기 등의 활동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 비교 체험하기, 터키 케밥 만들기, 일본의 유부초밥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국가의 음식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탄자니아 국적의 선데이 소코니씨가 캠프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으로서의 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천안일봉초는 올해 다문화 중점학교로 지정돼 다문화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체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천안=이서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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