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롯데마트 일대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원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외국인력지원센터와 고용노동센터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들의 왕래가 많은 성정동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경찰과 봉사단원은 4대악 근절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외국인 보행자들과 시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필리핀 프린세스 씨는 “아들과 함께 외국인들의 범죄예방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경찰을 적극적으로 도와 외국인들의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현춘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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