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8∼11일 연구소에서 융합교육 페스벌 ‘KCEF 2016(KRISO Convergence Education Festival)’을 연다.
이 행사는 해양과학교실, 연구시설 방문, 인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돼 전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해양과학교실은 중학생을 대상 마련돼 선박의 구조와 프로펠러, 해양플랜트와 해양에너지 등에 대해 배운다.
인문학 특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정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알파고와 함께한 놀라운 일주일,’ 신성욱 작가의 ‘뇌가 좋은 아이’ 등이 마련됐다.
KRISO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과학ㆍ기술ㆍ공학ㆍ예술ㆍ수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형태의 융합교육(STEAM)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확장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계획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KRIS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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