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항공운항과 지원 예정인 전국 고교 3학년 1500여 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배재대에 설치된 최첨단 ‘모의면접실’에서 그룹 단위로 받는 면접실전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평가를 받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30명은 내달 3일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본선대회에서는 대상(1명), 금(1명), 은(1명), 동(2명) 등 수상자 5명을 선발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준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항공운항과의 상징인 배재 윙 배지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보잉 747 기종의 기내를 재현한 항공모형실습실(Mock-Up), 이미지메이크업 실습 및 학습실, 항공 기내 서비스마인드 형성 교육을 위한 준비실 실습 기회 등도 주어진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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