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일 선수 = 한화이글스 제공 |
황선일은 군상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4라운드 전체 2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1군 통산 6시즌 72경기 타율 1할7푼6리 21안타 1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황선일은 지난해 1군 13경기 타율 1할7푼4리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1군 기록 없이 2군에서만 11경기에 나서 20타수 6안타 타율 3할 1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황선일을 대신해 투수 황재규를 정식 선수로 등록 요청했다. 황재규는 이날 1군 엔트리도 올랐다. 대신 지난 2일 1군에 올라온 배영수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6월 17일 외야수 윤중환, 지난달 29일 외야수 고동진에 이어 황선일까지 올 시즌 국내 선수 3명을 시즌 중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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