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4일 오전 서울 한강잠실수영장에서 어린이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서울은 낮기온 예상온도는 36도였지만 체감온도는 40도를 육박했다. 내일(6일)도 금요일과 같은 강한 폭염이 하루종일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전국 낮기온은 23~27도로 평년보다 높게 시작되겠고 낮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3~35도가 넘어가며 불볕더위가 나타나겠다. 전국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되면서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들이 늘고 있고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며 실외 활동도 제한되고 있다.
주말까지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밤 사이 열대야 현상도 지속되겠다. 6일 한때 충청지역에는 소나기를 예고 됐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기상청은 앞으로 적어도 열흘이상은 35도에 육박하는 폭염경보가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서울 26/35 ▲춘천 23/35 ▲강릉 24/33 ▲대전 25/34 ▲청주 25/34 ▲대구 24/35 ▲광주 25/35 ▲전주 25/35 ▲부산 25/32 ▲제주 27/33 ▲울릉도·독도 23/29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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