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험은 창업 초기 구매자에 대해 신보가 사전 보험한도를 설정하면 판매자가 보험가입을 통해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매자에 납품하는 제도다.
창업 초기 신용도가 낮아 외상 구매가 어려운 스타트 기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보험 심사는 최대한 간편하게 이뤄지며, 보험료, 보상률 등을 우대한다. 구매자가 이미 매출채권보험에 계약자로 가입 중인 경우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과 매출액 증가 효과가 높은 창업 3년 이내 제조·지식서비스업 영위 구매기업이 대상이다. 신보는 스타트업 보험을 통해 연간 500개 이상의 창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대전신용보험센터에서 가능하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