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대전시 소재 배드민턴 클럽을 대상으로 사회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배연주, 정경은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지난 3일 대덕구 대죽클럽을 시작으로 약 1개월간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를 직접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 및 친선경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임방언 KGC 배드민턴 감독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전지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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