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된 3기 작가 박혜경(38ㆍ여), 장철원(32), 김태훈(36)은 앞으로 3개월 동안 파리 외각의 보쉬르센에 위치한 고암아카데미에 입주해 생활한다.
작가들은 현지 미술관 탐방과 큐레이터 간담회, 전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지호 관장은 “작가들이 3개월의 시간을 잘 사용해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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