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운영된 코리아하우스는 급식지원센터, 선수단 휴식 공간, 위기관리 지원 공간 등을 운영해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리우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선수촌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수단 기자회견장 등을 구성해 한국 선수단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개관식 외에도 7일 한국의 밤, 20일 선수단의 밤 등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올림픽이 진행되는 17일 동안 코리아하우스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고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단의 전진기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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