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들 기술개발투자액 신고 줄이면서 평가액 감소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전국의 전문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6 시공능력평가’를 1일 발표했다.
기계설비에서 대전의 1위는 계룡건설산업(주)으로 시평액은 3481억6800만원에 달한다. 이어 2위는 (주)한국가스기술공사 1206억3400만원, 3위는 (주)금성백조주택 573억3660만원, 4위는 (주)대청엔지니어링 284억1661만원 등이다.
세종의 1위는 (주)대양엔지니어링으로 114억4700만원을 기록했고, 2위는 에스아이이엔지(주) 100억991만원, 3위(주)피닉스건설 89억7271만원, 4위 (주)영남기공, 5위 (주)태승 순이다.
충남의 1위는 제일기업으로 571억385만원의 시평액을 기록했다. 2위는 (주)제일기건 436억3680만원, 3위 (주)수산인더스트리 410억9352만원, 4위 한국내화(주), 5위 (주)대경에너텍 등이다.
가스시설에서 대전의 1위는 계룡건설로 시평액은 3365억24930만원에 달한다. 2위는 한국가스기술공사, 3위는 (주)신광엔지니어링, 4위 삼의산업(주), 5위 (주)신흥전기 등이다.
세종의 가스시설 1위는 (주)피닉스건설 51억6256만원이고 2위 (주)대명이엔지 489억670만원, 3위 국도건설(주), 4위 (주)세종이엔텍 순이다.
같은 가스시설에 충남의 1위는 경남기업으로 시평액은 260억6089만원으로 2위는 (주)아이티에스 161억7619만원, 3위 (주)명성, 4위 흥진건설(주) 등이다.
종합건설기업의 3년간의 기술개발투자액이 올해 신고되지 않거나 크게 줄이면서 시공능력평가액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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