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매봉중 펜싱팀 선수들 모습. |
대전 펜싱팀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23~27일, 우슬체육관)에서 메달을 싹쓸이 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송촌고, 경덕공업고, 가오고, 대전여고, 탄방중, 매봉중 펜싱팀은 금5, 은2, 동8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고등부는 남고 단체전에 출전한 송촌고와 경덕공고가 각각 사브르와 플뢰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 단체전에서는 송촌고와 가오고가 사브르와 플뢰레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고 플러레에 출전한 이성종(경덕공고)이 금메달, 이광종(경덕공고), 최민서(경덕공고)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는 이슬(송촌고)이 사브르에서 은메달, 최가람(대전여고)이 에페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는 매봉중이 남녀 단체전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개인전에서는 사브르 김재원(매봉중)과 이준희(매봉중)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 에페 김종준(탄방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김민재(매봉중)가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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