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훈련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종목이 없고, 국내훈련 및 훈련여건이 열악하지만 올림픽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거나 획득 가능성이 높은 29개 종목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와 지도자는 1066명(선수 904, 지도자 162명)이며, 종목별로 20일씩 진행된다.
또 합숙훈련 참가선수 중 우수선수를 선발해 국외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12명의 의무인력(물리치료사)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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