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주관하는 ‘덕수궁 풍류’8월 공연이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다.
올해로 7년째인 덕수궁 풍류는 5월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29일까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가(歌)·무(舞)·악(樂) 공연과 함께 고즈넉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8월의 덕수궁 풍류는 ‘연하풍류(宴賀風流)-풍류, 잔치를 베풀다’라는 주제 아래 소리꾼 놀애 박인혜가 진행을 맡았다.
덕수궁 풍류는 28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회당 70명씩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고 현장관람객은 정관헌에서 현장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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