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7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상보안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방문했다. <사진>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반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많이 찾는 시기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과 안전시설 점검 등에 중점을 뒀다.
상보안유원지는 매년 대전소방본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곳으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45명이 다음달 말까지 두달간 매일 운영된다.
송 부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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