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공유협의체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주요 R&D 기관은 53개 정보보호 관련 기술을 우선 공개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기관별로 진행하던 기술이전 설명회, 기술예고제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융합보안 수요와 곧 도래할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새로운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정보보호 분야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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