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하루 앞두고 폭염 경보가 발효된 25일 경남 함양군 상림 연꽃단지를 찾은 한 가족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7월26일 화요일 오늘만 폭염을 이겨내시면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27일 수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내일부터 중부지역으로 막바지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조금만 걸어도 땀 줄줄 흐를만큼 무더운 날씨입니다. 낮기온 어제만큼 올라 대구 35도, 광주 34도, 대전과 청주가 33도로 무척 무덥겠습니다.
실내에서 냉방을 강하게 가동시키면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커지기 때문에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사무실에서는 가디건과 스카프로 건강관리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주일 폭염으로 가축동물 13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촌에서는 일사병과 열사병 등 여름 건강에 유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밤에도 밤 기온이 25도가 넘으며 열대야가 예고됩니다.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고 자외선 지수는 높아서 모자와 얇고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미 기자
*햇볕에 이불 소독하세요
*자외선 쨍쨍, 차단제 필요
*냉방은 풀가동, 종종 환기도
▲전국 날씨
대전 25/33 (맑음)
세종 27/31 (맑음)
서울 25/32 (맑음)
청주 25/33 (맑음)
홍성 28/30 (맑음)
수원 27/32 (맑음)
부산 25/31 (맑음)
대구 25/35 (맑음/비)
광주 25/34 (맑음)
춘천 24/31 (맑음)
속초 23/28 (구름)
제주도 25/32 (맑음)
울릉·독도 23/29 (맑음)
#오늘의_명언
젊은이들은 세월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턱이 없다. 그러나 노인이 젊은 시절을 망각하는 것은 죄이다 -조앤 K. 롤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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