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석고, 캘리그라피 공예작품을 전시하는 ‘바람이 쉬어 가는 곳’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향을 품은 냅킨아트 20여점과 석고공예작품 40여점, 캔들 20여점이 전시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방문하면 정서적인 위안과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향 가득한 작품으로 정서 안정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고, 화폐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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