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인천공항을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며, 도착예정 시각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7일 낮 12시 40분이다.
이날 출국하는 인원은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임원 23명과 체조, 펜싱, 역도, 핸드볼, 복싱, 사격, 조정, 수영 등 8개 종목 63명 등 선수단 86명외 코리아하우스 운영단, 각 종목별 협회 관계자, 기자단 등 총 159명이다.
선수단은 리우 현지의 테러, 치안상태를 고려해 리우 공항 도착 시 임원, 선수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4개 하계대회 연속 10위권 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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