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팀 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팀 등 약 170여 팀, 총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각 축구팀은 리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총 4번의 친선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이외에도 교육ㆍ문화체험 부스 및 물놀이시설 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바비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유ㆍ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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