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폐·공가 철거를 통해 범죄·방화 등 공공안전에 적극 앞장서고 철거지역에 대한 공공용지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주민 편의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철거 대상은 대동 1-66번지 외 4개 동으로 ▲구유지 내 폐·공가 철거 공고 ▲철거공사 및 폐기물 용역 발주 ▲부지정리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연내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영환 원도심사업단장은 “최근 새로운 개발사업 등으로 도심지역에 폐·공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철거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이를 공공녹지, 주차장 등 편의시설로 십분 활용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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