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날 경기 모습. |
대전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린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ㆍ도 대항 및 대학ㆍ일반부 체조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중구 사정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초ㆍ중ㆍ고)와 대학, 일반부 등 선수 및 임원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1위는 포스코건설(327.075), 개인종합 1위는 서울시청 조영광(85.650)이 차지했으며, 남자 대학부 단체전 1위는 한양대(324.500), 개인종합 1위는 한양대4 고예닮(81.600)이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는 강남구청(177.250), 개인종합 1위는 강남구청 차명지(46.900), 여자 대학 단체전 1위는 한국체대(169.500), 개인종합 1위는 한국체대1 정충민(44.750)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고등부 단체전 1위는 서울(312.875), 중등부는 전북(311.300), 초등부는 경기도(336.175)였으며, 고등부 개인종합 1위는 경기3 김동휘(80.900), 중등부 전북체중3 조원빈(80.900), 초등부 세류초6 김하늘(87.700)이 차지했다.
여자 초ㆍ중ㆍ고등부 단체전 1위는 각각 172.500, 162.300, 200.575점으로 서울이 싹쓸이 했으며, 고등부 개인종합 1위는 천안여고2 박현정(44.600), 중등부는 서울체중3 백지원(44.950), 초등부는 서울고일초6 이경진(54.900)이 차지했다.
대전은 남자 초등부(삼성ㆍ선화ㆍ상대초), 여자 초등부(선화초), 남자 중등부(체육중), 여자 대학부(충남대)에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여자 대학부 충남대 체조팀은 개인전에서 4개 종목을 다 뛴 선수중 서은경(2) 선수가 한체대 정충민(44.750), 하혜숙(42.450) 선수에 이어 38.850으로 3위, 김주란 선수가 35.050으로 4위를 차지했다.
남자 중학부는 30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 김지훈A(체육중3) 선수가 총 59.650으로 12위, 이동희(체육중1) 선수가 31.800으로 25위를 기록했다.
남자 초등부 연합팀(이운희, 최우혁, 오재호, 손재혁, 김현종, 박화평, 최강민)은 총 10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 195.275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이주연, 김가람, 윤예안, 김희연)는 49.875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 사진은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날 경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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