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2010년 전국소년체전 이후 6년 만에 대전에서 전국대회가 열리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유치했는데,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체조 선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회 유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은 물론 홍보를 통해 대전 체조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회장은 또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체육관이 필요한데,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체육관이 별로 없다”며 “대전시와 협의를 통해 많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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