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사무처장은 “그동안 전국대회를 대전에 유치하고 싶었는데, 예산이 없어 미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대전 체조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 체조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는 대전체고도 선수가 없어 전국체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지역 체조 저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처장은 또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국제대회 이야기도 나왔다”며 “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 체조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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