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주말에도 푹푹찐다… 밤부턴 장맛비 '후두둑'

▲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불곰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이자 주말인 내일(23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가끔 장맛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다가 낮에는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입니다.

충남북부와 강원 영동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 강원(강원 영서북부 제외), 충남 북부에서 5mm 안팎 등입니다.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오전 예상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 입니다.

내일 오후 예상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 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서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