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20라운드에서 친정팀 제주를 상대로 1득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된 로페즈는 20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또 다시 MVP에 선정됐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개막 이후 21경기 연속 무패(12승 9무) 행진을 이어갔다.
공격 부문은 조나탄(수원), 케빈(인천), 미드필더는 로페즈를 비롯 권용현(수원FC), 김보경(전북), 박세직(인천)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수비는 김용환(인천), 블라단(수원FC), 곽희주(수원), 최철순(전북), 골기퍼는 이창근(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팀은 인천, 베스트매치는 서울과 전북의 경기가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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