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제5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시공사 펜싱팀(정창영, 권영호, 하태규, 손영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4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광주시청을 45-34로 여유있게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영록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5월 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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