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업 경험과 최신식 시설 최대 적용해 만족도 상향
이번 휴게소 리모델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운전의 피로를 풀고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죽암휴게소 측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휴게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임시 식당과 임시 화장실 관리에 주력했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높였다.
새롭게 단장한 죽암휴게소는 건물 내외부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리모델링하고, 스마트미러,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패널과 같은 최첨단 시설을 화장실에 적용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최초로 ‘롯데리아 드라이브스루(Drive Thru)’를 죽암휴게소에 유치해 자동차 안에서 주문과 상품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용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넓은 데크와 파라솔, 케노피를 설치했고, 내부에도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을 배치해 개인이나 단체여행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계룡산업 관계자는 “다년간 휴게소 운영을 통해 획득한 경험과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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